‘진짜사나이’ 김수로, 기차역 군기순찰 투입 ‘늠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3 18: 36

배우 김수로가 기차역 군기순찰에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로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헌병단으로서 군기순찰을 했다.
기차역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의 복장 위반을 단속하고 모범장병을 선발하는 일을 하게 된 것. 이날 김수로를 비롯한 헌병단은 실외인 기차역에서 탈모를 한 실외탈모자를 단속했다. 기차역은 실내가 아닌 실외로 구분된다.

이날 김수로는 늠름한 자세로 군기순찰에 동참하며 어엿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실외탈모자 뿐만 아니라 헌병과 마주친 후 경례를 한 병사에게 모벙장병상을 수여하는 등 이날 헌병단의 임무는 세세하게 소개됐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수도방위사령본부(수방사)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