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천정명VS김종국, 논에서 UFC 연출? '헐크같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3 18: 41

배우 천정명과 김종국이 힘으로 대격돌을 벌이며 논을 레슬링장으로 만들었다.
천정명과 김종국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힘으로 격돌하며 마치 격투기를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논 징검다리 건너기 결승전에서 만난 천정명과 김종국은 힘으로 한판대결을 벌일 것을 예고했다.

이후 본 게임이 시작되자 천정명은 주짓수 기술을 이용해 김종국을 제압, 김종국과 한편인 개리까지 제압하며 엄청난 괴력을 발휘했다.
또한 암바, 헤드록 등 다양한 기술들로 상대팀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국은 "자꾸 정명이가 암바를 건다"며 불평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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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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