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서경석, 태권도하다 벌러덩 굴욕 ‘불굴의 의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3 18: 46

방송인 서경석이 태권도 심사 중 벌러덩 넘어지는 굴욕까지 참아가며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서경석과 손진영, 박형식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태권도 승단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서경석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태권도에서 승단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그는 연속해서 발차기를 했지만 거리가 짧거나 넘어지기 일쑤였다.

특히 연속해서 벌러덩 넘어지며 아픔을 겪었다. 허리까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서경석은 상대 군인이 손지민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이상하게 손지민 일병과 함께 하면 다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모두 태권도 1단 따기에 실패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수도방위사령본부(수방사)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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