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괴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주먹 한 방으로 이광수를 제압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복싱장을 찾아 게임을 진행했다. 마지막 3라운드 대결을 위해 링 위로 오른 송지효는 예사롭지 않은 복싱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송지효는 "예전에 2~3달 정도 복싱을 배운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게임을 진행한 송지효는 미션 해결을 방해하는 이광수를 주먹 한 방으로 간단하게 제압,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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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