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수방사, 눈물의 아듀..장혁·형식 일병 진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3 19: 45

‘진짜 사나이’가 장혁, 박형식의 일병 진급과 동시에 수도방위사령본부 헌병단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수도방위사령본부(수방사)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다른 부대로 전출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과 박형식은 일병으로 진급했다. 군복에 새겨진 작대기 두 개는 두 사람을 늠름하게 비쳐졌다. 그리고 이별의 시간이 왔다.

손진영은 아버지처럼 여겼던 전설의 교관과 진한 포옹을 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병사들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 김현빈 분대장은 눈물을 흘렸고, 장혁과 서경석은 조용히 위로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부터는 해군으로 독도를 지키는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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