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불 빨래, 야무진 방망이질+수준급 발놀림 '능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3 23: 25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능숙한 이불 빨래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 다섯 아빠와 성준, 김민국, 이준수, 송지아, 윤후가 마을 일손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와 윤후, 그리고 송지아는 마을 일손 돕기 중 여름 이불을 수거해 빨래하는 임무를 맡았다. 윤후와 송지아는 처음 해보는 이불 빨래이지만 능숙한 솜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후와 송지아는 마을 어른들에게 수거한 이불을 큰 대야에 넣고 발로 야무지게 빨래를 했다. 두 사람은 두 다리를 걷어붙이고 박자까지 맞춰가며 이불 빨래를 했다. 특히 윤후는 방망이까지 동원해 이불 빨래를 하는 등 수준급 빨래 솜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김성주와 윤민수, 그리고 이종혁은 윤후와 김민국에게 '우물귀신' 이야기를 하며 그들을 속였다. 김민국은 아빠가 우물에 빠진 줄 알고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로 아빠들은 연기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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