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미스코리아보다 관리를 많이 받는 남자임을 인증했다.
전현무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 마사지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마사지에는 림프마사지도 있고 피부 마사지도 있다”라며 “얼굴만 관리하는 것은 초보다. 진정한 관리는 몸 속부터 독을 빼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과거 내 얼굴을 보면 독소로 가득 차 있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특히 배에 해초팩을 올리면 디톡스가 된다”라며 최소 일주일에 한번, 두 곳의 관리실을 다닌다고 덧붙여 미스코리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84년 미스코리아 미스 태평양 출신 임지연은 “집에서 혼자라도 림프마사지를 하면 유방암 예방에 좋다”라며 자가 마사지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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