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이은희가 가녀린 어깨라인을 위해 승모근에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는 미스코리아들이 자신들의 미모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은 “어깨 승모근에 보톡스를 맞으면 목이 길어진다더라”며 미스코리아중에 승모근에 보톡스를 맞아 본 사람이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은희가 솔직하게 시술을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저는 그냥 협찬이었다”라며 “보톡스를 맞긴 맞았는데 저는 똑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운동전도사 정아름은 “승모근 때문에 고민이라면 어깨뼈 바로 옆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줘라. 몸이 안 좋으면 눌러도 그 골이 안 들어간다”라며 어깨에 보톡스를 맞는 것보다 쇄골 안팎을 자주 눌러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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