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갈비뼈 부상으로 폴란드전도 결장... 베인스 소집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4 08: 15

애슐리 콜(33, 첼시)이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결국 폴란드전도 뛰지 못하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외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콜이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지난 12일 몬테네그로전에 이어 폴란드전까지 결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당초 폴란드전까지 콜의 부상 부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무리해서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애슐리 콜의 부상 부위는 갈비뼈다. 몬테네그로전을 앞두고 노리치 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른 콜은 부상 때문에 74분을 뛰고 교체됐다.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알리고 몬테네그로전 소집에서 제외됐다.

FA는 콜의 대체 선수로 레이튼 베인스(29, 에버튼)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경기에는 수비수 카일 워커(23, 토트넘) 역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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