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에이핑크앓이, 시크한 핑크 모자패션 '열풍'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0.14 08: 26

[OSEN=이슈팀] 주원 에이핑크앓이와 함께 주원의 핑크 모자패션에 네티즌이 '패션 센스 만점'이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주원의 핑크 모자가 패션 이슈로 부상된 배경은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 출연해 멤버 주원의 마음을 흔들어놓으면서 시작됐다.
주원은 '1박2일'의 ‘여심따라 낭만여행’에 평소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알려졌던 에이핑크와 함께 출연하면서 '에이핑크'에 딱 어울리는 핑크빛 야구 모자 패션으로 등장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원은 평소에도 패션 감각이 뛰어난 연예계의 청춘 패셔니스타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이날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깜짝 이벤트로 생일을 맞이한 막내 주원과  김종민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주원과 김종민 몰래 작전을 세우기 위해 제작진과 상의해 잠시 인터뷰 코너를 만들었다. 이름하여 'The 1박 2일'.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 주원은 새코너의 인터뷰 촬영인줄 알고 카메라 앞에서 속내를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자 “최강희 누나”라고 주저 없이 대답하는 한편, 이날 출연했던 에이핑크에 대하여 “에이핑크가 출연했을 때 뒷모습만 보고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주원 에이핑크앓이를 확인하는 이벤트였고 주원의 핑크 모자도 속내를 반영한 패션 감각이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원 에이핑크앓이 너무 귀엽다" "에이핑크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대세라더니 주원까지 빠졌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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