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야구 선수 이대호 선수의 붐폰 헤드폰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오릭스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의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대호 선수 필수품'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이대호가 지인에게 선물 받은 붐폰 헤드폰을 두손에 들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대호 선수는 "붐폰을 듣고 그 음질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반해 요즘 매일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라며 "명반이 많이 나오는 시즌인 만큼 붐폰 헤드폰으로 음악감상에 푹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음악팬들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집중 되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헤드폰 사용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방식으로 커다란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관중의 함성을 막아주고 집중력을 유지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이대호 선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헤드폰 쓴 모습도 보고 싶어요. 이대호 선수 파이팅", "부상당하지 마시고 좋은성적 거두시길", "운동선수들이 헤드폰쓰는 이유가 있구나", "이대호 선수 멋있네 붐폰 헤드폰 갖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붐폰에는 총 4개의 스피커 유닛이 존재한다. 내부 헤드폰 유닛이 2개, 외부에는 2개의 스피커 유닛이 붐박스의 기능을 수행한다. 외부스피커의 출력은 2W로 각각 1W의 순간최대출력을 낸다. 응답 주파수 대역은20Hz~20kHz에 걸쳐있고, 스피커 감도는 119dB에 달한다.
붐폰은 저음성향의 헤드폰이다. 전체적으로 중저음이 강화된 음질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상감이 묵직해 힙댄스, 힙합, 일렉트로닉 사운드, 락을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할 것이다. 안정적인 저역을 바탕으로 고역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해상력이 좋은 편, 동급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리모트를 통해 편리하게 통화가능 하며, 일반의 오디오케이블을 제공하여 편의를 더했다. 붐폰은 오래 쓰고 있어도 편안한 착용감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팟 같은 모바일 기기도 컨트롤 되는 기능성, 그리고 디자인으로 패션성까지 갖추고 음악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붐폰은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 광복점, 분당점, 잠실점에 입점되어있다. 또한 뮤지션들의 높은 호응과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교보핫트랙스 5개지점(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대구), 에이샵 전점, 프리스비 전점에서 청음이 가능해져 앞으로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붐폰 쇼케이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http://www.boompho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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