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강원도로 힐링여행을 떠나며 안방극장에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했다.
윤건은 지난 11일 방영된 KBS 2TV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이하 '힐링투어')'에서 절친한 작사가 김상현과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여행이 주는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백룡동굴과 잣나무 숲, 불발령 등을 찾아 가을을 맞이한 강원도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강원도 자연을 풍경 삼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 한편의 아웃도어 CF를 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기도 했다.
또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고 있는 그답게 직접 잡은 송어와 스페인 요리 빠에야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즉석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우크렐레를 직접 연주하며 자신의 곡 '힐링이 필요해'를 열창해 은은한 감동을 전했으며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과 음악적 롤모델을 소개하며 여행이 주는 여유와 치유를 안방극장에 제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윤건은 오는 11월, 자신의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11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도 출연을 결정짓고 패션 서바이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trio88@osen.co.kr
포츈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