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생일맞이 인증샷으로 감사인사.."감동받았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4 09: 55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생일을 맞아 인증샷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13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여기가 내 세상이다. 오늘 정말 태어나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 보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애정합니다. 멘션도 하나하나 읽고 감동받고 있어요. 선물이 정말 많아서 이렇게나마. 고마워요. 귀요미들이 왜이렇게 많은 거에요. 편지 정성스럽게 다 읽어볼게요. 행복한 25세 생일&데뷔 4주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효성이 직접 찍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된 생일 기념 이미지들과 팬들이 보내온 선물들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데뷔 4주년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5일과 13일에 각각 생일을 맞은 한선화와 전효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시크릿은 팬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요리를 하고 함께 어울려 게임을 진행하며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효성은 "생일과 데뷔일이 같아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전효성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trio88@osen.co.kr
TS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