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유럽 신혼여행..자전거 타고 ‘소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4 10: 16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유럽 신혼 여행 중 소박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상순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전거 타고 신난 효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순은 이효리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그는 “한장 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자전거 앞에서 서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부부다”, “자전거를 타고 신혼 여행이라니 소박하다”,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달 1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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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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