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11월 2일 연예계 종사자와 결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4 14: 24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결혼한다.
이영현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현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난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영현은 빅마마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비신랑은 이영현보다 1살 연하인 올해 32세의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가수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될 이영현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가수로서도, 한 가정의 여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현은 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하우스에서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영현은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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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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