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샤이니가 14일 정오 신곡 '에브리바디'를 발표하고 6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벅스 등 일부 차트에서는 줄세우기 현상도 보이고 있다.
'에브리바디'는 이날 오후 현재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샤이니의 미니앨범 5집은 샤이니만의 차별화된 음악 색깔이 담겨 있는 동시에 대중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진보(Jinbo)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에브리바디'는 지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후,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선사한 작품인 파워풀한 안무가 잘 어우러진 무대로 “역시 샤이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난감 로봇’을 컨셉트로 피리 부는 사나이, 가제트 만능 팔 등의 임팩트 있는 안무와 함께 인형이 된 멤버들을 조종하는 동작 등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멜론에서는 아이유의 '분홍신'이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싸이월드뮤직에서는 티아라의 '넘버나인'이, 몽키3에서는 리듬파웓의 '본드걸'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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