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라인업, 넥센 강정호 6번-두산 정수빈 2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14 17: 06

 
2승 2패. 마지막까지 왔다. 지면 끝이다.
넥센과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넥센과 두산이 각각 최상의 라인업으로 맞불을 놓았다.

넥센은 1차전과 2차전 승리했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1차전과 2차전 라인업에서 강정호와 김민성의 타순만 바뀌었다.
넥센은 서건창(2루수)과 서동욱(좌익수)이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다. 중심 타선은 이택근(중견수)과 박병호(1루수), 김민성(3루수)이 출격한다. 6번 타자는 강정호(유격수)가 나선다. 하위 타선은 7번부터 이성열(지명)과 유한준(우익수), 허도환(포수)이 꾸렸다.
두산은 정수빈이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종욱(중견수)과 정수빈이 발야구 선봉에 선다. 중심 타선은 김현수(좌익수)와 오재일(1루수), 홍성흔(지명) 라인이 가동된다. 3루수 이원석이 6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7번부터 오재원(2루수)과 최재훈(포수), 김재호(유격수)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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