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예능 금단현상? “TV 안나오면 불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4 17: 35

가수 조정치가 예능프로그램 금단 현상을 보였다.
조정치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장기하, 이이언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조정치는 이이언과 함께 장기하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DJ 장기하는 “조정치가 몇 달 쉬어서 예능 금단 현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다시 뮤지션 본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조정치는 “TV에 내가 안 나오니 불안하다”면서 “기타를 칠수록 느껴진다. 예능과 CF 단맛을 보고나니 음악이 아닌 예능이 살길이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SBS에서 특별히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예능 제작본부장에게 홍보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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