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해숙 "영화 흥행성적 매일 확인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4 20: 21

배우 김해숙이 매일 영화의 흥행성적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김해숙은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영화 '깡철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해숙은 '깡철이'에 대해 "요즘에 사람에 대해 다룬 것들이 흔치 않다. 20대 청춘들이 부딪히면서 헤쳐 나가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숙은 "영화 흥행 성적을 확인 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 예매율이 1등하고 그래서 좋았다. 요즘에도 2~3위는 왔다 갔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해숙은 "매일 확인한다. 실시간 검색도 한다. 어떻게 확인하는지 몰랐을 때는 매일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귀찮으니까 알려주더라. 나름 내 기사도 매일 확인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숙은 영화 '깡철이'에서 치매에 걸린 강철(유아인 분)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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