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이순재, 박정수에 첫눈에 반했다..서예지 연애코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4 21: 34

이순재가 30살 연하의 박정수에게 첫 눈에 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 7회에서는 노송(이순재 분)이 친구들과 함께 미팅에 나가 미숙(박정수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송은 마지못해 친구와 함께 미팅에 나갔지만 미숙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30살 차이라는 나이차이가 방해 요소였다. 노송은 미숙과 파트너가 돼 길거리데이트를 하며 일제강점기에 대해 얘기했지만 어린 미숙은 이를 알지 못했다. 또 미숙은 노송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노송이 30살 연하의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며느리 왕유정(금보라 분)은 깜짝 놀랐다. 왕유정은 노송에게 미숙이 꽃뱀일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이미 미숙에게 빠진 노송은 며느리의 말에 화를 냈다.
또 노송은 미숙과의 연애를 위해 손녀 노수영(서예지 분)에게 코치를 받는 등 미숙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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