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의 月 예능 1위..최강자 자리 굳히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15 07: 49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안녕하세요'은 지난 8월 한 차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1위 자리를 내어준 때를 제외하곤 꾸준히 월요일 심야 시간을 점령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2%에 가까운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히 1위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방귀와 트림이 거리낌 없는 여자친구와 외모 독설을 퍼붓는 여신 언니, 애견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 아빠, 28살 노안 청년 등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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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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