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아이유의 독주를 저지했다.
지난 14일 5집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발표하고 컴백한 샤이니는 컴백 하루만인 15일 오전 현재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로 엠넷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컴백 이후 음원 차트를 휩쓸며 독주 행진을 이어가던 가수 아이유의 ‘분홍신’은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아이유는 주요 음원차트 중 하나인 멜론에서 8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터라 갓 컴백한 두 가수의 대결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와 함께 지난 14일, 정규 9집 앨범을 들고 약 2년 여 만에 컴백한 자우림이 벅스와 네이버뮤직 등에서 타이틀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1위를 차지, 혼전 양상을 띄는 10월 가요대란에서 과연 최후에 살아남는 승자는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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