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서강준, 풋풋 활활 신예의 대본 앓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15 08: 12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열혈 대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공개 된 사진에는 ‘수상한 가정부’ 촬영 현장 어디에서나 대본과 함께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서강준은 이동 중 차 안은 물론 메이크업 중에도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있는 등 앉으나 서나 대본을 열독하며 ‘수상한 가정부’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서강준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바람기가 충만한 최수혁 역을 위해 대사와 그에 어울리는 작은 동작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대본을 보며 감독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바람직한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열혈 대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서강준은 신인배우로서는 어려울 수 있는 나쁜남자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촬영 관계자는 “서강준은 신인배우의 풋풋함과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친구다”라며 “함께 연기하는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대본을 보며 연습 또 연습을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은한결(김소현)을 배신하며 충격을 안겨줬던 최수혁이 7회 방송에서는 억울한 일에 처한 은한결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반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는 오늘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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