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이 요아힘 뢰브(53)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뢰브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조별리그 최종전 스웨덴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축구협회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현재 독일축구협회와 뢰브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예정된 계약기간을 2년 연장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뢰브 감독은 "2016년까지 재계약하는 것에 양쪽 모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승점, 승리 없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당연히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결과에만 얽매이기보다 얼마나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어떤 경기를 하고 팀 내의 관계는 또 얼마나 좋은지, 그런 부분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아일랜드와 경기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은 독일은 8승 1무(승점 25)로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고 16일 스웨덴과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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