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엄친딸 이력으로 화제다.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 퀴즈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밝히던 중 미국 명문고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이었음을 고백했다.
한승연은 "뉴저지에서 랭킹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을 다녔다"라며 "학교를 다니던 중에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진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퀴즈 풀그에 몰입하자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100인을 기선제압하는 등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카라 한승연에 이어 2라운드에는 배우 이기영이 출연, 5천만원의 상금을 노린다.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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