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방송경력 19년 박진영 당황하게 만든 사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15 09: 20

가수 박진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혀를 내둘렀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농구단을 결성하고 연고전 레전드팀과 첫 농구 대결에 임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내가 방송 경력이 19년인데 '예체능'은 도통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농구 고수 앞에서 열의 넘치는 멤버들과 레전드팀과의 숨 막히는 접전을 보며 '우리동네 예체능'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또한 그는 농구단 입단과 동시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박진영의 농구 실력이 살짝 공개된 가운데, 그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구 실력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연고전 레전드 팀과 '예체능' 농구단의 박진감 넘치는 농구 대결은 오늘(1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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