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늦둥이 아들 정지훤 군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15개월 된 막내아들 정지훤 군을 소개하며 재롱둥이 늦둥이 아들의 모습에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지훤 군의 100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정은표는 “내가 낳은 자식 맞냐”며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정은표의 늦둥이 아들 정지훤 군은 한 눈에 봐도 정은표의 아들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목구비가 똑같아 눈길을 끌었다.

아들 정지웅과 딸 정하은도 막내를 사랑하는 건 마찬가지. 하교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막내 정지훤을 안으며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었다.
정은표는 딸 정하은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을 가서도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정은표는 “희한하게 극장 같은 데를 가도 지훤이가 제일 잘 본다. 관람태도가 제일 좋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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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