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퍼드 길목에 '퍼거슨길' 생긴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5 10: 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 인근의 길이 알렉스 퍼거슨(72) 전 감독의 이름을 따 '퍼거슨길'로 명명됐다.
복수의 영국 매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트래퍼드 자치구 의회가 '워터스 리치'라는 이름의 길을 '알렉스 퍼거슨 경 길(Sir Alex Ferguson Way)'로 바꾸는 것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1986년부터 맨유를 이끌며 27년간 잉글랜드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퍼거슨 감독을 기리기 위함이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서 정규리그 1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회, 리그컵 4회 우승을 달성했고 1998-1999시즌에는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퍼거슨 감독은 트래퍼드 자치구의 '명예 자치구민'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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