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온주완, "영화서 섹시 담당..노출 있다" 너스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15 11: 24

배우 온주완이 영화에서 섹시-노출 담당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주완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정연식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맡은 재욱 역에 대해 "일단 굉장히 미술쪽에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캐릭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에선 섹시를 맡았다"며 "노출을 영화에서 맡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극 중 구체관절인형을 만드는 인형 작가 재욱 역을 맡았다.  
  
한편 살인마로부터 처참하게 짓밟히고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한 여자가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네 명을 모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동명의 웹툰 원작자인 정연식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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