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10년지기 매니저에 집-차 선물 ‘통 큰 의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5 11: 30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10년지기 매니저에게 집과 차를 선물해 준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케이블채널 QTV의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 핫젝갓알지의 매니저들이 깜짝 출연했다.
제작진은 매니저들에게 “출연자에게 감동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토니안의 매니저는 “평소에 워낙 잘 챙겨준다”며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을 내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타고 있는 차도 토니 형이 사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내가 항상 힘들었을 때 네가 날 지켜줬다. 10년이 됐지만 앞으로 영화 ‘라디오스타’ 같은 그런 매니저와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문희준이 배우 차태현 때문에 명동에 쓰러져있었다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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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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