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기태 감독이 두산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굉장히 기대된다. 감독부터 선수들, 그리고 많은 LG 팬 여러분들께서 갈망하던 포스트시즌에 왔기 때문에 즐길 준비는 다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이날 입은 유광점퍼를 가르켜 “LG의 유광점퍼가 맞다”고 웃으며 “부담감 떨쳐버리고 모든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축제의 장을 열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LG는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74승 54패를 기록, 승률 5할7푼8리로 리그 2위를 차지하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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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