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김진욱, “미라클 두산 전통 이어가주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0.15 14: 13

2연패 후 3연승 리버스 스윕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좋은 경기를 촉구했다.
김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주장 홍성흔, 좌완 유희관과 함께 참석했다. 두산은 앞서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서 최종 5차전까지 가는 끝에 전적 3승2패로 LG와의 플레이오프행에 성공했다. LG와 두산의 포스트시즌 격돌은 지난 2000년 플레이오프 이후 13년 만이다.
5차전 접전 끝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김 감독은 “5차전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감도 있다. 그러나 예비고사를 치르고 올라온 만큼 경기 감각은 확실하다.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체력관리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 감독은 “오늘(15일) 하루 쉬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라며 “힘들게 5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왔다. 불리하다는 평을 딛고 올라선 선수들이 대단하다. 체력 고갈이 있으나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미라클 두산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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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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