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전광렬-박건형, 쾌남 미소도 닮은꼴 '화기애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15 14: 36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광렬과 박건형이 닮은꼴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의 여신 정이'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전광렬과 박건형은 다정스레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쾌남의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둘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오며 표정과 동작까지 닮아가는 진짜 아버지-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이 유정(문근영 분)을 쓰러뜨리기 위해 어떤 일이든 불사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늘(15일) 방송분에서는 공초군들이 육도의 신분 변화에 대한 뒷얘기를 하고, 이를 엿들은 육도는 무너지는 자존심을 주체하지 못하며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29, 30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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