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까똑'을 오는 16일 발표하고 컴백한다.
15일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세윤이 작사가로 참여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 발라드곡 '까똑'을 16일 정오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세윤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곡인 '까똑'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사라져버린 일상 속 대화와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들의 모습을 꼬집은 노래.
이번 곡은 다비치 ‘거북이’,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허각-정은지 ‘짧은 머리’ 등을 제작한 히트곡 제조기 ‘이단 옆차기’가 나섰으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업타운의 출신의 가수 임보람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날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김다령 대표는 “노래에 특정 단어가 반복되어 심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방송 노출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 다른 가사로 바꿀 수도 있었지만 유세윤이 음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고 의견을 줘 별도의 수정 없이 공개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세윤은 프로젝트 그룹 UV로서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설마 아닐거야’ 등 중독성 강한 노래를 발표, 폭 넓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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