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DJ를 하차한다.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부터 활약했던 '김범수의 가요광장'에서 소극장 공연 연습과 8집 정규 앨범 작업으로 인해 하차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수는 지난 1년간 '가요광장'을 사랑해주시고 애청 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다”라며 “김범수의 뒤를 이을 후임 DJ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범수는 라디오 하차 이후 '2013 김범수 소극장콘서트 – For rest Camp(포 레스트 캠프)' 연습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한 새 앨범 작업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가수 김범수의 활약을 기대 해 봐도 좋을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3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는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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