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허세패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을이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공연하는 뮤지컬 ‘고스트’ 연습 중인 근황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비는 “뮤지컬 연습하고 있는 대학로 근처 연습실 앞이에요. 오래된 건물이라 ‘여기 오래 있으면 몸에 곰팡이가 필 것 같다’며 웃곤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운치 있고 느낌 있는 장소였어요. 사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움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거! 아 놔 허세 돋네. 미안해요. 가을 타나 봐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아이비는 “가을 여자의 필수품 블랙미니드레스도 입고요”라며 블랙미니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아이비는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이거 아는 사람, 우리 함께 눈물셀카 찍어서 블로그에 도배할까요?)”라는 글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허세패션 정말 대박이다”, “아이비 허세패션 센스 최고네”, “허세 중의 최고는 눈물셀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비 ‘허세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비 허세패션 귀여워”, “아이비 정말 매력이 넘친다”,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허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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