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화장품만 30개 ‘피부집착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5 15: 55

배우 조동혁이 약 서른 가지의 화장품을 갖고 다니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조동혁은 지난 추석 연휴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아침 세안을 끝내고 숙소에 앉아 개인정비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동혁은 숙소에 비치된 거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피부 손질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 때 조동혁의 가방에서 나온 화장품이 얼핏 보아도 서른 종류가 넘었다.  

이를 본 장동혁이 놀라워하자 조동혁은 “여름용 따로, 피부과 치료용 따로, 기능성 로션 따로 발라야한다”며 각 화장품의 역할을 설명했고, 장동혁은 “형 방문판매해?”라고 야유를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혜빈 역시 “나보다 훨씬 많다”며 놀라워했고 이원종도 “우리 마누라도 이 정도는 안해”라면서 조동혁의 화장품 사랑에 질타를 보냈다. 그러나 조동혁은 이제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제품을 골고루 바르며 피부손질을 끝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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