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측 "'뮤직뱅크' 하차, 통보받은 바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15 18: 24

배우 박세영 측이 KBS 2TV '뮤직뱅크' 하차와 관련해 KBS로부터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받은 바 없다. 제작진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박세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룹 2AM 정진운의 '뮤직뱅크' 하차 소식이 알려졌다. 정진운은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9주의 진단을 받았고 이미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 이와 동시에 박세영도 다음 주 개편을 앞두고 함께 하차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박세영은 지난 4월부터 '뮤직뱅크'의 MC를 맡아왔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세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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