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리에 대승? 해외 도박사들 전망 우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15 19: 59

홍명보 감독이 과연 시원한 대승을 이끌 수 있을까.
한국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에게 0-2로 완패를 당한 한국은 이번에는 공격력 강화를 통해 대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그렇다면 해외 도박사들의 전망은 어떨까. 영국 최대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한국의 배당률을 1.6배로 정했다. 무승부는 2.5배, 한국의 패배는 4.5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만큼 한국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윌리엄 힐’은 “한국이 브라질에게 졌지만 내용은 좋았다. 이번에는 총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연 도박사들의 전망대로 홍명보호가 대승을 거둘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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