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히 하락한다.
15일 기상청은 “아침에 중부내륙지방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낮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제주도에서 새벽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아진다.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하고 출근길에 따뜻한 차림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해안과 경남남해안에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약간 낮아지겠고, 서해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