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장애 약, 2년째 꾸준히 복용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5 21: 41

방송인 이경규가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공화장애 약을 2년 정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식욕 제로녀와 포크레인 식탐녀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공황장애 약을 2년 동안 먹고 있고,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그렇지만 밥은 거르지 않았다. 50년 동안 입맛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자신의 경우를 설명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해 1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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