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의 박기웅이 소방차출동을 방해하는 얌체족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장동혁이 진정한 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구조팀과 구급팀은 어린이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받고 출동했다. 소방차가 속도를 내서 가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의 뒤꽁무니 쫓는 얌체족이 나타났다.

이에 박기웅은 크게 분노했고 "다 왔어. 기다려 아가"라고 조급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박기웅은 어린이가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박기웅은 구조팀과 함께 유압전개기를 이용해 아이의 다리를 뺐다. 박기웅은 구조한 후에도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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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