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축구 종목 테스트서 '구멍' 등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5 23: 40

강호동이 축구 종목에서 부족한 실력을 선보이며 '구멍'으로 등극했다.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이상봉 아나운서, 박성호, 김재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테니스, 수영에 이어 축구에 도전한 '예체능' 팀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이판 교민들과 흥미진진한 축구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강호동은 날아든 패스를 받아내지 못하거나, 상대편 골키퍼에게 공을 패스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상대편 팀에게 어이없이 공을 빼앗겨 이수근 등에게 "공격 진영에서 나오지 마시라"는 굴욕적인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멋쩍은 웃음을 보이며 머리를 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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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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