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박진영, "노래 안했다면 농구 했을 것" 자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5 23: 56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노래를 안 했으면 농구를 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박진영, 존 박, 우지원, 전희철이 출연,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과 농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진영은 "농구를 거의 사랑하는 수준이다"라며 "노래를 하지 않았으면 농구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필 촬영 시 "포기하는 순간이 시합 종료다"라며 다소 오그라드는 멘트를 한 뒤 멋지게 골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저 멘트를 웃지 않고 한다"며 놀라워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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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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