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전혜빈, 감기몸살에 복장불량 지적까지 '서러움 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6 00: 17

'심장이 뛴다'의 전혜빈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서러움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장동혁이 진정한 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구조팀이었던 전혜빈은 무서운 김영진 부장이 있는 구급팀으로 가야했던 날이었지만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전혜빈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아픈 상황이었지만 김영진 부장에게 복장불량 지적까지 받았다. 벨트를 안매고 있었던 것.
이에 전혜빈은 벨트를 하러 올라갔지만 방에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몸을 뉘었다. 전혜빈은 "벨트를 찾으려고 올라갔는데 도저히 못가겠더라. 벨트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걸어가는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전혜빈은 아픈 상황이었지만 김영진 부장은 이를 봐주지 않았다. 결국 전혜빈은 "울 뻔 했다. 누가 툭치면 울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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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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