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이 "최강창민은 팬클럽이 60만이니까 건들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박진영, 존 박, 우지원, 전희철 등이 출연,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과 농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설의 농구 스타 전희철, 신기성, 석주일, 김훈, 우지원이 출연 '예체능' 멤버들과 농구 시합을 진행했다. 이 과정 중 석주일이 최강창민과 몸싸움 중 손바닥으로 어깨를 내리쳤다.

이를 본 우지원은 "최강창민은 팬클럽이 60만이다. 살살 해야한다"고 충고했고 이 말을 들은 석주일은 "미안했다. 이제 너의 몸은 만지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하지만 이내 경기가 진행, 최강창민을 격하게 마크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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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