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9번타자인 투수만 바뀌었을 뿐 1번부터 8번까지 3차전과 동일하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핸리 라미레스와 안드레 이디어가 그대로 라인업에 들어온 것이 눈에 띈다. 전날 다저스는 3득점에 그쳤지만, 선발 9명 가운데 6명이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핸리 라미레스(유격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안드레 이디어(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후안 우리베(3루수)-A.J. 엘리스(포수)-리키 놀라스코(투수)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