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웃의아내', 2회만에 시청률 '껑충'..돌풍 일으키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6 07: 48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2회만에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앞으로의 성적을 기대케 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는 전국 기준 2.5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전국 시청률 1.983%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 권태기에 접어든 부부들의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대담한 대화와 실제 있을법한 내용들이 2회 만에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 과연 앞으로 '네 이웃의 아내'가 시청률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남편과 아내에게 호감을 느끼며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채송하(염정아 분)와 안선규(김유석 분) 부부, 홍경주(신은경 분)와 민상식(정준호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