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유비, 2년 만에 SK엔크린 모델로 낙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6 08: 20

신인배우 이유비가 2년만에 재개된 SK에너지 ‘엔크린’의 빨간 모자 아가씨로 낙점됐다. SK에너지는 16일 ‘엔크린’ TV광고 모델로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지난 달 방영한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서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부르기도 했다. 이번에는 주유업계 1위 SK에너지 TV광고 모델로 기용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진심을 채우다'란 카피로 마무리 되는 세 편의 SK에너지광고에서 이유비는 배우 이광수와 인도음악 '투낙투낙툰(Tunak Tunak Tun)'의 리듬에 맞춰 해맑은 미소와 함께 코믹 댄스 주유총 춤을 보여준다. 

SK에너지 광고 관계자는 "신인이지만 발랄하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가진 이유비가 SK에너지만의 전문 역량과 품질관리 노력 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줄 모델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엔크린이 전하는 진심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벰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공중파 방송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강초코 역과 최근 종영한 MBC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청조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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