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젠틀한 줄만 알았는데 허당 매력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16 09: 22

배우 다니엘 헤니의 익살스럽고 개구쟁이 소년 같은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속 화보를 통해 다니엘 헤니의 의외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줬던 신사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턱시도 재킷에 미키마우스 팬츠, 가죽 재킷에 트레이닝 팬츠 등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익살스럽고 허당기 넘치는 위트가이의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평소 먹지 않을 것 같은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곰 인형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는 등 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에서 보여줬던 자상하고 완벽한 남자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코믹하면서도 소박한 다니엘 헤니의 신선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가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장난감, 친구들과 즐겨 하던 운동 그리고 최근 어릴 적 꿈꾸던 일을 이룬 이야기 등 어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완벽하고 젠틀한 캐릭터를 다수 연기해왔던 탓에 많은 이들이 나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 너무나도 아쉬웠다”며, "나의 일상을 표현할 수 있었던 이번 화보를 통해 멀리에서 선망하는 배우가 아닌 좀 더 친근한 배우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다니엘 헤니의 위트 넘치는 화보는 셀러브리티의 생생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대중의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표방하는 월간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의 11월 창간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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